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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고등학교(교장 허근무)는 6월 4일 우송고 교장실에서 허근무 교장선생님, 강현주 교감선생님, 서정화 교무부장과 청원당구회 김태건 회장, 박헌범 사무국장, 이길호 재무처장, 김승수 우송고등학교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동창회 임원진과 청원당구회의 의견을 모아 지난해 7월 19일 ‘제5회 키움증권배 고교동창 3쿠션 최강전’에서 청원당구회가 획득한 준우승 상금 300만 원을 우송고 추천 모범생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선수: 28회 박헌범, 28회 박정용, 31회 홍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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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당구회를 이끌고 있는 김태건 회장을 비롯해 당구의 신이라 불리는 박헌범 사무국장과 이길호 재무처장이 총동창회 소속으로 자리에 참석해 후배들에게 장학증서를 직접 전달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허근무 교장은 “선배들이 일구어온 전통을 잘 이어받아 지속적으로 선배존경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러한 장학혜택을 훗날 다시 후배들에게 되돌릴 수 있는 멋진 사회인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를 해주었다.
또한 김태건 회장은 “모교를 방문하니 전에 실업전문대가 자리 잡은 곳에 모교 우송고가 있고 건너편 강당에서 졸업식을 거행했던 추억이 생각난다”고 말하며 “코로나 19로 인해 학업 분위기가 다소 침체됐지만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길 바란다”고 장학금을 받는 후배들에게 덕담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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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의 학생이 장학증서를 전달받았으며, 50만 원의 장학금은 학부모 통장으로 입금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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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봉 우송고등학교 제31대 동창회장
또한 박도봉 총동창회장은 지난번에 이어 모교 교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 교직원에게 후배들을 잘 부탁한다는 마음을 담아 응원 떡과 음료를 전달하며 “앞으로도 명문 사학 ‘글로벌 하이스쿨’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은 31대 홍보처장 임원을 맡고 있으며 모교 운영위원회를 담당하고 있는 김승수 운영위원장을 통해 허근무 교장에게 전달되었다고 한다.
우송고등학교 31대 총동창회 김석규 사무총장은 “일정상 함께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지만, 누구보다도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만큼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기에 장학금을 받은 후배와 모든 후배들이 하루속히 마스크를 벗어 던지고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고 놀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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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면서 장미의 달이기도 하다. 축구 명문과 관현악단으로 전국을 제패했던 전국 5대 명문상고 대전상고는 2002년 3월 1일자로 실업계 고교에서 인문계교인 우송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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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8반 허유빈. 위 학생은 품행이 단정하며,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해 다른 학생의 모범이 되므로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이 장학증서를 수여합니다. 2021년 6월 4일 우송고등학교장
수여자: 우송고등학교 교장 허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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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4반 손우승. 위 학생은 품행이 단정하며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해 다른 학생의 모범이 되므로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이 장학증서를 수여합니다. 2021년 6월 4일 우송고등학교장
수여자: 청원당구회 김태건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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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6반 문채원. 위 학생은 품행이 단정하며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해 다른 학생의 모범이 되므로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이 장학증서를 수여합니다. 2021년 6월 4일 우송고등학교장
수여자: 청원당구회 박헌범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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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10반 정한비. 위 학생은 품행이 단정하며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해 다른 학생의 모범이 되므로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이 장학증서를 수여합니다. 2021년 6월 4일 우송고등학교장
수여자: 청원당구회 박헌범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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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5반 최민태. 위 학생은 품행이 단정하며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해 다른 학생의 모범이 되므로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이 장학증서를 수여합니다. 2021년 6월 4일 우송고등학교장
수여자: 김승수 우송고등학교 운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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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9반 김채원. 위 학생은 품행이 단정하며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해 다른 학생의 모범이 되므로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이 장학증서를 수여합니다. 2021년 6월 4일 우송고등학교장
수여자: 청원당구회 이길호 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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