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저널 청풍 창간 31주년 기념행사

정다은 기자 승인 2021.08.09 15:42 의견 0

“연애하고 싶은 나이 서른한 살, 시사저널 청풍과 오늘부터 1일 하시지 않으시렵니까?”

시사저널 청풍 창간 31주년 기념행사

시사저널 청풍이 대전·충청 지역민을 섬겨온 지 31주년을 맞았다. 박승호 대표는 그동안 청풍을 빛내준 분들과 청풍 가족들을 모시고 시사저널 청풍 창간 31주년 기념행사를 7월 8일 오후 6시 30분 만년동 ‘더 뮤지션’에서 개최했다.

식전공연 듀엣 소프라노 조용미와 바리톤 최설

색소폰 연주 이예슬

팬플룻 연주 전선화

축사 신현국 화백

이날 행사는 소프라노 조용미, 바리톤 최설의 멋진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청풍에 기고를 하고 있는 동화작가 김종진의 사회로 개회선언, 회사소개, 내·외빈 소개, 청풍 칼럼니스트와 화가, 작가들에게 감사장 수여, 박승호 대표 인사말, 한평용 명예회장 격려사, 국제휴먼클럽 백은기 총재, 광무택시 이윤훈 회장, 계룡산 화가 신현국 화백 축사, 이석구 상임고문, 강천석 고문 덕담, 축하케익 절단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사 김현하 부회장
덕담 강천석 고문

덕담 이석구 상임고문

사회 동화작가 김종진

인사말 박승호 대표

박승호 대표(레츠종합건설(주) 대표이사)는 “오늘 바쁘신 중에 시사저널 청풍 창간 3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청풍이 지난 7월 1일부로 31주년이 되었습니다. 1990년 창간한 고 안세영 초대회장님의 뒤를 이어 한평용 명예회장님까지 31년이 되었습니다.”라며 “청풍은 그동안 지역언론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왔으며 지역문화 창달과 지역경제 활성화, 많은 예술인과 경제인 인터뷰등 크게 이바지했다고 생각합니다. 4차, 5차 인공지능시대를 달리고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보니 요즘 인쇄매체가 많이 어렵습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격려가 어느 때보다도 절실합니다. 서른 살은 연애하고 싶은 나이라고 합니다. 청풍이 100년, 200년을 대전 충청민과 함께할 수 있도록 여러분 청풍과 오늘부터 1일 하시지 않으시렵니까?”라고 역설했다.

격려사 한평용 명예회장

고 안세영 초대 회장의 뒤를 이어 청풍을 인수해 발간해온 한평용 명예회장(대산철강 회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시사저널 청풍 창간 3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청풍이 대흥동에서 태어나서 나이가 서른한 살이 되었습니다. 독일 출신인 베토벤이 자신을 알아주고 환영한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 많은 청중들이 이끌어주고 빛날 수 있도록 한 것처럼 대전을 비엔나처럼 품격 있는 문화도시로 만드는 데 청풍이 앞장서주길 바랍니다.”라며 “혁신창업개발원 조병무 원장님도 말씀하셨지만 보문산과 구 도청에서 대전역에 이르는 지역을 문화의 거리로 만들어 세계적으로 관광객이 찾는 도시로 만드는 데 청풍이 앞장서길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축사 국제휴먼클럽 백은기 총재

이날 백은기 국제휴먼클럽 총재와 강천석 꿈나무장학회 설립자, 신현국 화백 등 청풍의 고문들이 청풍의 31주년을 축하하며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기원했다.

축하케익 절단

즉석 캐리커처 조희성 원장

한편 한국인물캐리커처클럽 조희성 회장은 이날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행사의 이모저모를 즉석에서 스케치해 청풍 창간 31주년 기념 깜짝 선물을 선사했다.

감사장 수여

감사장 수여

감사장 칼럼니스트 김동백

감사장 수여

감사장 민순혜 기자

감사장 정봉숙 화가

감사장 정장직 화가

감사장 최성미 문화부 부장

감사장 칼럼니스트 강대훈

감사장 편집위원 조병무

감사장 편집위원 홍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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