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휴먼클럽, 2021 한가위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 78세대에 ‘사랑의 온정’ 전달

정다은 기자 승인 2021.10.13 15:21 의견 0
동구지체장애인협회 김연숙 회장에게 선물 전달
모두사랑장애인야간학교 이창복 사무국장에게 선물 전달

사단법인 국제휴먼클럽(총재 백은기)은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장애인야간학교 등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과 정성을 전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지는 사회적 분위기를 좀 더 밝고 따뜻하게 만들어가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창립 33주년을 맞은 국제휴먼클럽은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대덕구 오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 25세대에 쌀과 선물세트 등을 전달하고 모두사랑장애인야간학교, 동구지체장애인협회, 대전농아인협회 등 총 78세대에 선물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오정동 21통 주민에게 선물 전달
오정동 전해동 동장에게 선물 전달

또한 국제휴먼클럽에서 운영하는 파랑새휴먼지역아동센터의 청소년 18명에게 웰빙전병 등 명절선물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등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미래세대에게도 꿈을 심어주는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각 단체장과 청소년들은 “모두가 어려운 때 우리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노력하시는 국제휴먼클럽 총재님과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힘내서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은기 총재

백은기 총재는 “작은 정성이지만 크게 받아주시니 오히려 감사드리며 국제휴먼클럽은 앞으로도 밝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여러분 모두가 힘내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말했다.

(사)국제휴먼클럽은 988년 국내외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복지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회원들의 순수한 마음을 모아 설립된 봉사단체다. ‘나와 이웃과 자연이 모두 하나임을 알고, 하나인 이웃과 자연을 내 몸 같이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기본 정신으로 삼고 있다.

주요사업으로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 지원사업, 아동보육시설(파랑새휴먼지역아동센터) 운영사업, 장애우와 사회적 약자 지원사업, 장학사업 및 노인요양시설 지원사업, 국제교류 및 해외 동포 지원사업, 자연환경보호운동(휴먼산악회 운영)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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