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저널 청풍 창간 32주년 기념식

이장우 대전시장, 조승래 국회의원, 윤소식 대전경찰청장, 박종윤 세창회장등 참석해 성황

시사저널 청풍 승인 2022.08.05 15:20 의견 0

한평용 회장, “우리 청풍은 비판기사보다는 아름다운 기사를 쓴다는 자세로 열심히 하다 보니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을 받지 않았나 싶습니다.”

애국가 제창-바리톤 고성진, 소프라노 조용미

시사저널 청풍(회장 한평용)은 7월 7일 유성 라미컨벤션 4층 컨벤션홀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조승래 국회의원, 윤소식 대전경찰청장, 박종윤 세창회장, 구암사 북천 주지스님, 한성일 목요언론인클럽 회장, 박창오 한국생산성본부 경영CEO아카데미 19기 회장, 기업회생경영사협회 장순호 회장,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 김채린 회장,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중구 당협위원장, 법무법인 충청우산 양홍규 변호사, 전찬호 전 코레일 경영기획본부장/상임이사, 임인순 코레일 문화홍보처장, 심은석 공주경찰서장, 신태겸 개금불 어뮤니티 대표이사, 백은기 국제휴먼클럽 총재, 강천석 신일여자중고등학교 이사장, 오노균 동아시아 태권도 협회장, 김창수 도시공감연구소 소장, 이정두 전 대전KBS노조위원장, 곽영지 전 KBS 대전 총국장, 전종구 전 중앙일보 중부사업본부장, 송화순 전 대전MBC 상무, 임도혁 전 조선일보 중부본부장, 박동일 목요언론인클럽 사무총장, 이현용 경향신문 대전·충청 본부장, 이종국 전 KBS대전총국 보도국장, 목원미래문화포럼 강라홍 대표, 골드엠비즈니스 정지웅 대표이사, 금성백조 신사업추진본부 최덕호 본부장/전무, 최상업 국제로타리3680지구 6지역 대표, 북대전로타리클럽 윤성권 회장, 권순하 전 회장, 한국생산성본부 김세양 팀장, 김명수 대전시 노인체육회 부회장, 이형진 국제로타리3680지구 하나로타리클럽 회장, 공주영 상림예다원 원장, 강준호 (사)한국태양광협회 초대회장, 천승희 아름무역 대표, 김도연 스타리치어드바이져 본부장, 카페 을축 이광노 대표, 류기완 ㈜썬코리아에너지 대표, 박승호 ㈜레츠종합건설 대표이사, 송창현 이창건설산업 대표, 도이피다 김도이 대표, 신경렬 무용단 단장,정무영 전 하나은행 지역본부장, 나기선 일신경영컨설팅 전문위원, 김종봉 기업회생경영사협회 대전지부장, ㈜레안 이현서 대표, 이복래 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 실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사저널 청풍 창간 32주년 기념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청풍32주년 축하 캐리커처 -조희성 한국인물 캐리커처 클럽 원장
참석내빈

송규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청풍 창간 32주년 기념식은 식전행사로 심은석 공주경찰서장의 시낭송, 송화순 전 대전MBC 상무의 돈타령 밥타령, 국기에 대한 경례, 소프라노 조용미·바리톤 고성진의 애국가 제창, 청풍32년의 소개 영상, 정다은 편집장의 내빈소개, 감사패 및 공로패 증정, 한평용 회장의 기념사, 세창 박종윤 회장의 격려사,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조승래 국회의원, 한성일 목요언론인클럽 회장,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의 축사, 구암사 주지 북천 스님,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중구 당협위원장, 신태겸 개금불 어뮤니티 대표이사의 덕담, 축하떡 케이크 절단, 2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평용 회장은 “우리 청풍은 비판기사보다는 아름다운 기사를 쓴다는 자세로 열심히 하다 보니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을 받지 않았나 싶습니다. 오늘, 이 기념식 자리에 이장우 대전광역시장님께서 바쁜 시정에도 참석해 주셨고, 또 조승래 국회의원께서 자리를 빛내 주셨으며, 윤소식 대전경찰청장님은 이름이 너무 좋습니다. 기쁜 소식을 갖고 오셨어요. 그리고 우리 대전 한밭의 추장으로 모셔야 할 세창 박종윤 전 로타리 총재님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또 워낙 봉사를 많이 하시는 북천 스님, 감사합니다. 오늘 한 분, 한 분 귀한 지도자들만 모셨습니다. 또 목요언론인클럽 가족들이 많이들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어정 7월, 건들 8월을 맞이해 여러분 만수무강하시어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 청풍 32주년 기념행사에 많은 내빈들께서 자리를 빛내 주시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념사 한평용 회장
격려사 박종윤 (주)세창 회장

세창 박종윤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청풍 32주년 기념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내가 오늘 이 자리에 나올 자리인가 아닌가를 고민했습니다. 나와보니 여러 후배님들이 참석해 오랜만에 만나보니 ‘오늘 참석을 잘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안세영 회장님 말씀을 많이 했습니다만 당시 정말 열심히 뛰어다니시던 모습이 떠오르기도 해 가슴에 와 닿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고귀한 시작을 한 만큼 한 회장님께서 이어받아 청풍 발전을 이루시고 또 이것이 앞으로도 참된 언론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라고 했다.

청풍 창간 32주년 기념식장에 걸린 <시사저널 청풍> 32년간의 표지 현수막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축사에서 “오늘 귀한 분들이 너무 많이 와 계신데 먼저 인사드리게 돼서 죄송합니다. 한평용 회장님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많이 끼치셨는데 청풍 또한 32년 동안 시민들에게 사랑받았고 앞으로 대전발전을 위해 계속 가야 할 중요한 잡지입니다. 앞으로 시정을 운영하면서 한평용 회장님이 함께하는 청풍 발전을 위해 힘이 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앞으로 대전시정은 그동안 과학기술도시, 서민도시, 노잼도시라는 불명예를 씻고자 합니다. 제가 앞으로 대전에 있는 땅 500만 평을 구입해 기업·창업 용지를 확보하고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하드웨어’를 갖춘 뒤, 시장이 직접 나서서 국내 굴지의 기업을 유치하고 지역 기업을 인큐베이팅하는 것을 골자로 대전 지역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이 응원해 주시고 좋은 기업을 유치해서 양질의 일자리가 생겨 대전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것이 제 소망이고 한평용 회장님의 소망이기도 할 것입니다. 열심히 해서 대전발전에 온 힘을 쏟겠습니다. 오늘 지역 어르신인 박종윤 회장님, 북천 스님, 총국장님들 많이 와 계신데 시정을 하면서 어려운 일 있으면 의논드리면서 하겠습니다.”고 강조했다.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축사 조승래 국회의원

조승래 국회의원은 “청풍 창간 3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한평용 회장님 정다은 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영광스럽게도 제가 2020년 6월에 표지에 나왔는데 우리가 타임즈 표지 모델로 나오면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기도 하고 전 세계 인물로 주목받기도 하는데 그런 것처럼 청풍 표지 인물로 나오냐 안 나오냐가 평생의 영광입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2년 전에 그런 영광을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국회의원 5년째 들어갈 때 실어주시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특별히 32주년이면 1990년에 창간한 건데, 실제로 그 시절에 주간지, 월간지, 계간지 같은 심층언론들이 많이 생겨났습니다만 30년이 지나 되돌아보면 남아 있는 게 많지가 않습니다. 그만큼 30년 넘게 그 향기를 그대로 유지한다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청풍은 정말 대단한 업적을 만들어 간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한 회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누구를 비판하고 비난하는 게 아니라 긍정의 에너지를 주고 희망을 주고 꿈을 주었던 청풍은 정도를 걸었던 언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점점 어려워지고 각박해지는 시대에 청풍이 우리에게 큰 힘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립니다.”라고 했다.

시사저널 청풍 창간 32주년 기념식

목요언론인클럽 한성일 회장은 “조승래 의원님 표지모델에 선정되신 걸 축하드리고 저도 표지모델 한번 나오는 게 소원입니다. 제가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을 맡았는데 청풍이 탄생한 1990년 5월에 저는 중도일보 공채기자로 입사해 탄생년이 같습니다. 목요언론인 클럽 차기회장이신 한평용 회장님이 너무 많은 도움을 주시고 정다은 편집장님이 사진을 얼마나 잘 찍어 주시는지 늘 너무나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오늘 목요언론인클럽 전 회장님들 선배님들, 고문님들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월간 청풍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며 “고귀한 언론의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가는 우리 청풍 지역 언론의 보배 중의 보배입니다. 앞으로도 100세 청풍을 위해 큰 발전 이루시면서 영광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축사 한성일 목요언론인클럽 회장
축사 윤소식 대전경찰청장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청풍 32주년 긴 세월 동안 맑은 바람으로 여기까지 오는 동안 조금 전 영상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고 지역발전을 위해 중부권 대표언론으로 역할을 해 주신 데 대해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라며 “어찌 보면 언론과 경찰이 같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시민을 위해 함께한다는 면에서 같고 다만 추구하는 면에서 약간 틀릴 뿐인데 앞으로 언론 청풍과 마찬가지로 대전 경찰이 대전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 100년 200년 청풍이 발전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축하 떡케이크 절단

이날 감사패와 공로패 증정이 있었는데 2021년 청풍 대표로 취임해 청풍 발전에 한몫한 레츠종합건설 박승호 대표와 봉사하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아 청풍에서 후원하는 장애인예술지원협회에 후원한 대전경찰청 교통과 암행순찰팀 유영석 경위가 감사패를 수여 받았고, 청풍 발전에 이바지한 강천석 신일여자중고등학교 이사장과 김승수 대전상권발전위원회 사무처장이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감사패 박승호 레츠종합건설 대표이사
감사패 대전경찰청 교통과 암행순찰팀 유영석 경위
공로패 김승수 대전상권발전위원회 사무처장, 강천석 신일여자중고등학교 이사장

한편 이날 기념식에 함께하지 못한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 충남대학교 이진숙 총장, 철도공사 나희승 사장, 염홍철 새마을운동 중앙회 회장, 포스코 홀딩스 김영종 부사장, 한국생산성본부 안완기 회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박화용 총재, 삼남제약 김호택 대표이사 등 30여 개의 화환이 청풍 32주년 기념식 축하를 대신했다.

축하 화분
축하화환
축하화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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