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제77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정다은 기자 승인 2022.11.08 13:13 의견 0
경찰의 날 기념식 김용원 홀 앞


대전경찰청(청장 윤소식)은 10월 21일 오전 10시 대전경찰청 김용원 홀에서 윤소식 청장과 강영욱 자치경찰위원장, 정기룡 경우회장 등 협력단체장과 감사장 및 표창장 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7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전경찰청 지휘부와 경찰서장들은 이날 기념식에 앞서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경찰묘역을 참배하고 나라를 위해 몸 바치신 순국선열과 전몰경찰관들의 넋을 기렸다.

경찰묘역 참배

또한, 이번 기념식에서는 직장협의회에서 직원들로 구성된 밴드 공연, 시립합창단 공연 등 ‘원팀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식전행사를 진행했으며 사족로봇을 상패 전달 도우미로 등장시키는 등 자유로우면서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KAIST 사족보행 로봇

윤소식 청장은 “대전경찰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법과 원칙에 따라 경찰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어려움에 처한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임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소식 청장

기념식에서는 자율방범대연합회 송주영 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장을 수상했고 생활안전과 염광체 경위가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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