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리공원가꾸기운동본부 임원·위원회 위촉 및 출범식

정다은 기자 승인 2022.11.08 14:56 의견 0

(사)우리공원가꾸기운동본부(대표이사 유지혜)는 10월 13일 유성 라미컨벤션에서 임인택 세종시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 유지곤 대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효지도사협회 이성우 부회장, 대전학생문화교육원 정회근 원장, 한국생산성본부 정재욱 본부장, (주)금강이티에프 김종선 대표이사, 로타리3680지구 이재덕회장, 대전일보 송연순 논설위원, 플레어 남승범 대표, (주)윤슬 신상교 대표, 상림예다원 공주영 원장, 동부요양병원 강지훈 원장 및 (사)우리공원가꾸기운동본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임원·위원회 위촉 및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임대식 대금인간문화재의 대금연주, 개회선언, 국민의례, 임원 및 내빈소개, 유지혜 대표이사 기념사, 임인택 세종시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의 축사, 법인 및 사업소개, 홍나영 작가의 샌드아트 공연, 폐회 순으로 진행했다.

유지혜 대표이사는 “사단법인 우리공원가꾸기운동본부는 ‘숲과 공원은 꿈이 있고, 사람과 자연이 소통할 수 있는 테마가 있는 숲과 공원을 조성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설립되었습니다. 우리에게 숲과 공원은 도심 속에 살아있는 심장과 같아서 숨을 쉬게 하고, 정서적 안정을 주는 자연의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람과 자연이 하나가 될 수 있게 하는 휴식처의 역할을 합니다.”라며 “우리공원가꾸기운동본부는 단순히 숲과 공원을 관리하고 가꾸는 것만이 아니라 그 지역에 맞고 그곳 지역주민들에게 맞는 다양한 기능을 창조적으로 개발하여 기존의 숲과 공원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여 창조적이고 건강한 숲과 공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야 할 것입니다. 또한 모두 함께 소통하고, 교감하는 역할을 하는 자연환경이 될 수 있도록 가꾸어 나가려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환경교육도 꾸준히 해나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임인택 세종시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은 “저는 우리공원가꾸기운동본부를 2009년에 창조하여 그때부터 줄곧 지켜봐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이 자리에 왔습니다. 오늘 우리공원가꾸기운동본부가 유지혜 이사장을 중심으로 새롭게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새롭게 출범하는 유지혜 대표이사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이렇게 어려운 시간에 같이해주신 임원분들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여기 오신 위원분들, 임원분들과 함께 우리공원가꾸기운동본부가 새롭게 출범해서 유지혜 이사장님을 중심으로 대전에서 다시 일어나 전국 방방곡곡에 자리매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라고 했다.

우리공원가꾸기운동본부는 ‘숲과 공원은 꿈이 있고, 사람과 자연이 소통할 수 있는 테마가 있는 숲과 공원을 조성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설립됐다. 단순히 숲과 공원을 관리하고 가꾸는 것만이 아닌 지역과 주민들에게 맞는 다양한 기능을 개발하고 숲과 공원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결성됐다. 또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환경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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