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예술의전당과 대전 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는 2020신년음악회NEW YEAR’S CONCERT

비엔나의 감동을 대전에서 맞는다!
2020. 1. 9. (목) 오후 7시 30분 대전 예술의 전당 아트홀

최성미 기자 승인 2020.01.08 15:15 의견 0


대전 예술의 전당과 대전 시립교향악단은 2020년 경자년(更子年) 새해를 맞이하여 1월 9일 (목) 오후 7시 30분 대전 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2020 신년음악회를 연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전임 지휘자 류명우의 지휘로, 수준 높은 고품격 클래식 음악을 통해 대전 지역 청중들에게 새해 희망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별히 2020년은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탄생 250주년으로 이번 신년음악회는 베토벤의 유명 명곡들이 연주되게 된다. ‘슈테판왕 서곡’, ‘터키행진곡’, ‘웰링턴의 승리’, 대전 시립교향악단 악장 김필균폴 연주의 ‘로망스’ 등 베토벤의 걸작들로 시작한 무대는 소프라노 최정원, 테너 김철현의 협연으로 프란츠 레하르의 오페레타 곡 등을 연주하며, 이어서 ‘금과 은’ 왈츠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로 화려하게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새해를 맞아 열리는 ‘2020 신년음악회’를 통해 대전 지역 주민들에게 새해 소망을 나누고 벅찬 감동을 안겨주는 귀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 루트비히 판 베토벤 L. van Beethoven(1770 ~ 1827)

'슈테판 왕' 서곡

로망스 제1번

로망스 제2번 바이올린_김필균폴

음악극 「아테네의 폐허」 중 ‘터키행진곡’

‘웰링턴의 승리’

 

? 프란츠 레하르 F. Lehár(1870~1948)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서곡

오페레타 「주디타」 중 ‘내 입술, 그 입맞춤은 뜨겁고’ (소프라노_최 정원)

오레레타 「미소의 나라」 중 ‘그대는 나의 모든 것’ (테너_김철현)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중 ‘입술은 침묵하고’ (소프라노_ 최정원, 테너_김철현)

왈츠 ‘금과 은’ 작품 79

 

? 요한 슈트라우스 2세 J. Strauss II (1825~1899)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작품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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