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대전 대덕구 협의회 2020 사랑의 흰떡 나눔

정남수 편집위원 승인 2020.02.13 16:12 의견 0
이래희 부회장


민주평통 대전 대덕구 협의회(회장 박흥용)는 지난 1월 21일 도란도란 1층에서 박흥용 회장과 자문위원 및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28가정에 설맞이 흰떡 및 생필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떡국떡을 전달받은 B씨는 “매년 어김없이 사랑의 떡국떡을 나누어주는 덕분에 외롭지 않읂 따뜻한 명절을 보낸다”며 “따듯한 온정과 희망을 주는 민주평통 대덕구 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박흥용 협의회장은 “대통령은 남과 북을 하나로 잇는 끈을 연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연축지구 개발 계획을 통해 대덕구를 잇는 끈을 연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저희 민주평통 대덕지회 회원들은 북한이탈주민들과 대덕구민들이 사랑으로 하나 되는 끈을 잇기 위해 오늘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설 명절에는 북한이탈주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제공된 떡과 라면은 자문위원들의 회비로 준비했고 배현옥, 김성찬 위원장이 갑티슈를, 백희숙 위원이 비상약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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