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장에 현 이철연 연합회장 재선 성공

정남수 편집위원 승인 2020.04.10 13:48 의견 0


“어르신들이 행복한 대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제12대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 회장으로 재선된 이철연 현 대전광역시연합회장의 제1호 공약이다.

지난 3월 19일 제12대 연합회장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이철연 대전광역시연합회장은 “임직원의 처우 개선 및 조직의 역량 강화, 종합노인복지센터 건립, 노인 일자리 사업, 경로당 회원 배가운동 등을 통해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의 새로운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철연 대전광역시연합회장 당선자는 이번 선거를 앞두고 “40년의 행정 경험과 14년의 복지시설 운영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지역 어르신들을 즐거운 노년, 건강한 노년, 아름다운 노년, 존경받는 노년이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말해왔다.

 


한편, 이철연 연합회장은 1946년생으로 임기가 오는 5월 1일 만료됨에 따라 19일 선거를 실시했고 재선에 성공해 금년 5월 2일부터 2024년 5월 1일까지 4년의 임기를 다시 시작하게 됐다.

이철연 당선자는 40여 년의 공직 생활을 마친 후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장, 대전광역시연합회사무처장, 연합회장 등 노인복지 증진에 전념해 왔으며 이번 선거에서 전체 투표인 수 32명 중 23표(72%)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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