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전충남본부, 가정의 달 맞아 봉사활동 시행

취약계층 아동들에 어린이날 선물 전달로 이웃사랑 실천

정다은 기자 승인 2020.06.08 15:53 의견 0


한국철도(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김용수)는 가정의 달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월 7일 대전시 중구 소재의 아동복지시설인 성민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취약계층 아동들이 평소 갖고 싶었던 선물을 구입하여 전달하는 “소원을 말해봐”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성민지역아동센터 원생 29명을 대상으로 갖고 싶어 하는 선물 리스트를 받은 후 아동들에게 장난감, 운동화, 옷 등의 선물을 직접 구입하여 전달했다.

 


김용수 대전충남본부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선물 받은 아이들의 환한 웃음을 보니 우리사회에 희망이 보이는 것을 느낀다”며 지금처럼 아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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