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팩트] ‘이열치열’로 건강 지키세요

홍경석 편집위원 승인 2020.07.08 16:38 의견 0


7월엔 대서(大暑)와 중복(中伏)이 웅크리고 있습니다.

‘대서’는 몹시 심한 더위를 뜻하며,

‘중복’은 삼복(三伏) 가운데 중간에 드는 복날을 말합니다.

 

한마디로 한반도 전체가 부글부글 끓는다는 의미죠.

오죽했으면 ‘더위 먹은 소는 달만 봐도 헐떡인다’는 속담까지 있을까요!

 

그렇지만 여름은 어차피 가을에게 그 자리를 물려주게 돼 있습니다.

더울수록 이열치열(以熱治熱) 음식으로 건강을 지키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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