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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속 ‘제17회 화천토마토축제’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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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속 ‘제17회 화천토마토축제’ 성황리 마무리
  • 정다은
  • 승인 2019.09.09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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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일~4일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문화마을 일대에서 제17회 화천토마토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장에는 나흘간 모두 11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지난해 9만8000여명에 비해 약 12% 증가한 규모다.

또 축제기간 중 토마토 등 농산물 판매금액은 1억40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역시 지난해 1억400여만원보다 35% 정도 늘어난 금액이다.

군은 축제로 인한 직접적인 경제파급효과가 지난해의 50억원을 훌쩍 뛰어넘은 60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매일 수만명의 유동인구가 축제장 인근 상가와 펜션 등을 찾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됐다. 축제기간 중 시내 식당가는 빈자리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였고 일부 식당에서는 식자재가 모두 소진돼 손님을 받지 못하기까지 했다.

이같은 흥행에는 올해 처음 시작한 ‘야간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와 ‘이기자의 밤’ ‘토마토 댄스 페스티벌’ 등 풍성해진 야간 콘텐츠가 한몫했다는 평가다. 또 사내면에 주둔 중인 육군 27사단 이기자부대 장병들 외출·외박이 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오종수 토마토축제위원장은 “화천토마토축제는 지역주민과 군장병이 함께 만들어 가는 민·관·군 화합의 축제로 본격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군장병·면회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내년에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더욱 풍성한 축제를 선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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