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지도자연합(CLF) 설립자 박옥수 목사, 이스라엘·아프리카 7개국 정부 초청 면담

새 언약의 이스라엘, 복음으로 거듭나는 아프리카

시사저널 청풍 승인 2022.05.11 15:06 의견 0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설립자 박옥수 목사, 이스라엘·아프리카 7개국 정부 초청 면담


기독교지도자연합(CLF)와 국제청소년연합(IYF)의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3월 14일부터 31일까지 이스라엘과 남부 아프리카 7개국(말라위, 잠비아, 빔바브웨, 에스와티니, 레소토, 보츠와나, 모잠비크)을 방문했다.

정부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을 통해 율법에 매여있는 유대인, 새로운 비전이 필요한 남부 아프리카 각국에 놀라운 복음의 역사가 일어났다.

박옥수 목사


박 목사는 이스라엘 정부 초청 방문 중 장관, 국회의원, 교육부차관, 대사, 랍비, 목회자, 언론인들을 만났다. 만남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정부관계자들과는 마인드교육 실행에 대해 논의했다. 복음을 들은 귀빈들과 목회자들은 뜻을 같이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했다.

크네세트(이스라엘 국회)아비 가논 교육부 차관


박옥수 목사는 예루살렘부 장관과 건설부 장관을 겸하고 있는 지에브 엘킨(Zeev Elkin) 제1부총리의 초청으로 이스라엘을 방문했다. 방문 중 장관, 국회의원 교육부차관, 대사들을 만났다. 만남을 통해 마인드교육 도입과 실행에 대해 의논했고, 이슈도드 시와는 교육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짐바브웨 하라레 시와 마인드교육 협력 MOU를 맺은 박옥수 목사 (사진 CLF)


또한 이번 남아프리카 7개국 정부 초청방문 기간 중 말라위(22일), 잠비아(23일), 에스와티니(28일), 레소토(29일), 보츠와나(30일) 정상들과 면담했다. 박목사는 정상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마인드교육 시행에 대해 논의했다. 각국 정상들은 복음을 받아들였고 마인드교육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박옥수 목사와 모크위치 마시시 대통령이 팔꿈치 인사를 나누고 있다


박 목사는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귀빈들 면담 외에도 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얻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했다. 청소년센터 준공식, 국립대 마인드 특강, 짐바브웨의 수도 하라레 시외 교육협력을 위한 MOU체결, 정부가 기증한 토지에서 청소년센터 기공식, 각국 방송국 인터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TBN 인터뷰(빅토리아 니키타 신 TBN사장)
박 목사는 대통령의 환대에 감사해하며 이스라엘 및 남부 아프리카 순방 내용을 간략히 소개했다

한편, 국제청소년연합(IYF)는 앞서 2016년, 잠비아 정부로부터 청소년센터 부지를 제공 받아 건축을 진행했으며, 현지 시각으로 지난 3월 24일, 무탈레 날루망고 잠비아 부통령과 청소년부 차관, 주한 잠비아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IYF 청소년 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또한, 2016년, IYF와 교육 협정을 맺은 코퍼벨트대학교(Copperbelt University)에 마인드학과가 신설돼 마인드교육이 정규 과정으로 교육되고 있다.

앞선 라자루스 차퀘라 말라위 대통령과의 면담에 이어 히칠레마 잠비아 대통령 면담에서도 마인드교육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남부 아프리카 국가들의 마인드교육 도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최고 랍비 요나 메츠거 면담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은 전 세계 기독교 목회자들이 오직 성경을 중심으로 연합하고, 참된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설립한 범세계적인 기독교 지도자 단체다. 2017년 3월 미국 뉴욕에서 출범한 후 현재(2021년 10월 기준)까지 전 세계 82만여 명의 목회자들이 CLF와 함께했고 이들이 경험한 영적 변화의 간증은 전 세계 기독교계를 새롭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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