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모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11회 정기연주회”

공연일시: 2023년 7월 20일(목)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최성미 기자 승인 2023.07.10 14:40 의견 0

클래식에 클래식을 더하다…
라흐마니노프와 드보르작을 한꺼번에 만나보는 시간!

지휘자 박대진과 단장 박혜란을 중심으로 실력있는 대전의 청년연주자들이 모인 오케스트라 ‘클래시모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7월 20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제1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2022년 성공적인 10주년 콘서트를 마치고 대전의 대표오케스트라로 부상한 클래시모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이하 클래시모필하모닉)의 이번 프로그램은 라흐마니노프의 대표곡인 피아노 협주곡 2번과 체코 작곡가 드보르작의 8번 교향곡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드보르작의 <8번 교향곡>은 그의 민족적, 정서적 배경이 전면적으로 드러난 작품으로 큰 스케일의 클라이막스의 긴장감이 특징인 곡이며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은 파워풀한 무대와 견고한 테크닉을 보여주는 피아니스트이자 군산대학교 교수 피아니스트 김준과 함께한다.

연주를 이끄는 지휘자이자 음악감독 박대진은 2023년 출범한 대전시민교향악단의 초대음악감독이자 목원대학교 교수이다. 지휘자 박대진의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공연이자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두 교수와 청년연주자들의 만남으로 대전지역 문화예술의 미래발전을 도모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클래시모필하모닉은 그들만의 음악적 깊이와 예술성을 기반으로 관객들에게 설득력 있는 연주와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관객들이 클래식의 접근과 이해를 더욱 쉽게 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클래시모필하모닉의 사명감으로 대전의 관객들은 아름다운 그들의 하모니로 문화 향유를 느끼며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연주는 8세 이상 관람가능하며 R석 5만 원, S석 3만 원, A석 2만 원으로 구매가능하다. 예매 시 클래시티아데(클래시모필하모닉 후원회), 학생 및 장애인 그리고 예술의 전당 유료회원은 할인예매가 가능하며 티켓구매는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

※ 문의: 042-867-8220

클래시모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장/ Cello_ 박혜란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 졸업
체코 야나첵 음악대학 Cos Diplom
VlENNA International Music Academy Diplom
독일 크롬베르크 아카데미 마스터클래스 참가
청주시향·독일하이델베르크 필하모닉·체코야나첵필하모닉 등 협연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강사 역임
現 목원대학평생교육원, 대전예고 출강, 전주시립교향악단 상임단원

피아니스트 김준


Piano_ 김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수료
서울예술고등학교 수석입학/수석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사 졸업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Diplom 졸업 및 실내악과정 수료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우등 졸업
안도라국제콩쿠르 1위, 독일 쾰른국제콩쿠르 2위, 중국국제콩쿠르 3위, 일본 하마마츠국제콩쿠르 5위, 영국 리즈국제콩쿠르 및 벨기에 퀸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 Semifinal Prize 수상
‘서울예고를 빛낸 음악상’ 수상
소년한국일보, 음연콩쿠르, 조선일보, 이화경향, 부산음악콩쿠르, 해외파견음협콩쿠르, 동아음악콩쿠르 1위
Frankfurt Alte Oper, Weilburger Schlosskonzerte, Kurpfalzkonzert Festival 등지에서 초청연주
WDR Runtfunk, Orchestre Royal de Chambre de Wallonie, Tokyo Symphony, China National Symphony,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수원시향, 부산시향, 군산시향, 코리안심포니 등과 협연
스크리아빈 서거 100주년 기념 전곡 소나타 시리즈 독주회 개최
現 국립군산대학교 교수

박대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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