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묵 대전세종충남경영자총협회 회장 대통령 표창 수상

정다은 기자 승인 2024.01.09 15:24 의견 0

충남도 노사민정협의회(이하 협의회)는 12월 26일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박경귀 아산시장, 고석희 한국노총 충남세종본부 의장,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성과보고회 및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추진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노사민정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시상식, 성과 및 우수사례 보고, 노사민정협의회 공동선언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등의 공로로 강도묵 대전세종충남경영자총협회장이 개인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전국 17개 시도 중 노사민정 협력을 가장 잘하는 시도로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건강하고 성숙한 노사관계를 만들고 있다.”며 “도 노사민정의 다음 목적지는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이라고 말했다.

강도묵 회장 대통령 표창 수상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어 “기후위기 속 탄소중립 전환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내년에 탄소중립 실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노동전환과 고용안정 등 종합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해 ‘공정한 전환’에 선도모델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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