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앙청과(주), 사랑의 겨울나기 성금 3000만 원 기탁

심상보 기자 승인 2020.01.14 14:38 의견 0

대전중앙청과(주)(대표이사 송미나)는 지난 12월 1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겨울나기 성금 3000만원을 대전시장실 응접실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태희 부회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오후 5시 응접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송미나 대전중앙청과(주) 대표이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태희 부회장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전중앙청과(주) 송미나 사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앞으로 고객과의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중부권 최고의 도매시장법인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대전중앙청과(주)는 농산물 위탁 판매로 지난해 약 1496억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공영도매시장 법인(공판장) 평가에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 연속 우수법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대전중앙청과

? 대표이사: 송미나(42세)
? 소 재 지: 대전광역시 유성구 노은동로 33
? 설 립 일: 1994. 3. 1.
? 판매실적: 1496억 6500만 원(2018년), 1248억 6100만 원(2019년 11월)
? 직원현황: 34명 / 임직원 18명, 경매사 16명 / * 중도매인 146명

 

특이사항

? 전국 농산물도매시장 평가 4년 연속(2014~2017)‘우수’법인 선정
? 2010년 이후 대전시티즌 등에 지속적 후원,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
  - 대전시티즌(8000만 원), 사랑의 열매(1억 3500만 원), 푸드&와인축제(3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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