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들어 스무 번째를 맞이하는 대전ㆍ충청지역의 미술인들의 등용문인 충청미술전람회 공모전 접수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미루어 오다가 지난 6월 27일 부분별 접수를 마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생활미술부문의 입상자를 확정하였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1000만 명을 넘어서고 50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끔찍한 현실 속에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방역과 마스크 쓰기 실천 등 위축된 환경에서도 생활미술의 민주화시대를 위해 좋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어 누구나 문화와 예술을 배우고 향유하는 생활 속의 문화가 활성화됐음을 실감케 한다.

전시는 2020년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대전 ‘예술가의 집’에서 시상식 및 공식행사 없이 진행된다.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생활미술부문 최고상 이청수작 팝아트 <박재범>

우수상 장옥분작 연필인물화 <MAD MAX>

특별상 고명순작 한국풍속화 <복사꽃 아가씨>

특별상 전주유작 캐리커처 <해바라기>

특 선 김혜순작 연필인물화 <RUN KOREA!>

정순영작 캐리커처 <新 서유기>

김언희작 캐리커처 <슈퍼소닉>

이청수작 캐리커처 <모조리 싹~다>

최은주작 캐리커처 <비디오 스타>

김승곤작 색연필화 <해바라기와 사과>

송인선작 색연필화 <님에게 바치는노래>

심진숙작 캐리커처 <개는 훌륭하다>

 

입 선 임소윤 윤덕열 박재영 박양주 전주유

최은주 이청수 김미경 이부영 신아름

 

초대작가 서경남 최상숙

시사저널 청풍 조희성 생활미술아카데미 원장 jde5487@daum.net 조희성 생활미술아카데미 원장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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